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됼이의 문화 생활/영화

첫 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 줄거리, 주요 인물 소개, 명장면, 영화 추천,

by 됼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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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영화 포스트

영화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은 미국에서 제작된, 2023년 09월 15일로 비교적 최근 개봉한 영화입니다.
제니퍼 E. 스미스의 로맨스 소설 The Statistical Probability of First Sight가 영화의 원작이며,
바네사 카스월이 감독을 맡았고 케이티 러브조이가 각본을 맡았으며 영국의 로맨스. 멜로드라마 영화입니다.
참고로 배급사는 넷플릭스입니다. 그러면 영화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 줄거리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의 줄거리 시작의 여자 주인공 해들리는 아버지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런던행 비행기를 탑니다. 같은 시각 가족 모임을 위해 뉴욕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탄 올리버가 있습니다. 이 두 남녀가 비행기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가 운명이 아닌 것 같으면서도 혹은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되며 확률로 본다면 우리가 얼마나 만나기 힘든 확률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하는지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해들리와 올리버는 운명의 장난처럼 매일 수천 명이 오가는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되고, 비행기에서도 올리버의 좌석은 고장이 나 어쩔 수 없이 해들리의 옆좌석에 앉게 됩니다.
거기서 올리버와 해들리는 서로를 향한 알 수 없는 강렬한 끌림을 느낍니다. 비행기 안 런던으로 향하는 7시간 동안 밥도 먹고 데이트를 즐기게 된 두 사람은 헤어지기 직전에 번호를 교환하려 했지만 끝내 해들리의 핸드폰이 고장 나 결국 저장을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올리버와 해들리는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지만, 또다시 만나는 계기가 생기며 영화에서는 계속해서 두 사람은 그 희박한 확률을 거슬러 다시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 주요 인물 소개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주요 인물에 대해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요 인물은 해들리역을 맡은 '헤일리 루 리차드슨'입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태어난 그녀는 '피블스'(2017), '콜럼버스'(2017), '파이프 피트 아파트'(2019), 등 여러 작품이 있지만 주요 작품으로 '에지 오브 세븐틴'에서 평론가들에게 생생한 연기와 다양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높은 평가를 받고 주목받는 젊은 배우가 됐습니다. 그 결과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이 영화에서도 헤일리는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정말 귀엽게 볼 수 있는 캐릭터인데요. 문학과 시에 관심이 많은 해들리는 올리버와의 첫 만남부터 눈빛이 예사롭지 않고 보다 보면 흐뭇해지는 사랑스러운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해들리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인물은 해들리와 같은 시각 공항에서 만난 올리버 존스역을 맡은 벤 하디입니다. 올리버의 연기는 통계적 확률을 다루면서도 사랑이란, 숫자로 측정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인물이 있고 그 배우 들은 다양한 매력으로 영화의 감동을 더 하고 여운을 남기며 이 영화가 말하려는 메시지를 잘 전달해 줍니다.
다음으로는 이 영화의 명장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 명장면

바네사 카스웨월 감독의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은 감동적인 연기와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수많은 명장면을 통해 사랑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관객에게 전달합니다.
영화의 초반부에서 해들리는 4분 차이로 비행기를 놓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일로 곧 그녀와 그가 만나 모든 게 바뀔 것을 얘기하며 운명에 관한 이야기라는 걸 암시하죠. 여기서 해들리와 올리버 둘 다 서로 무서워하는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중 올리버는 서프라이즈 한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모든 건 계획적이고 일관성 있게 인간관계와 구매습관 심지어 매일의 걸음 수까지 이제는 빅데이터로 일어난다고 말하죠.
우리의 삶의 모든 게 예측 가능해진다는 얘기를 하며 그래도 의외의 일은 있다는 말에 데이터가 충분하다면 그럴 일은 없다 말하며. 우연을 만들지 않는 게 최선인 것처럼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된 해들리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장면과 함께 둘의 만남과 시작을 보여주는 장면은 인상 깊습니다. 그 이후가 너무 궁금하며 서로 너무 다른 캐릭터처럼 보여서인지 시작부터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나중에 우연을 싫어하던 올리버는 해들리에게 이런 얘기까지 합니다. 50 커플 중 하나는 공항에서 만나는 거 알아? 그리고 8퍼센트는 연결 편을 놓쳐서 만나게 된다며 얘기하다 해들리가 올리버에게 그래서 대체 너는 무슨 연구를 하는데? 그 물음에 올리버는 자기가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을 연구한다는 장난을 치며 연설이 나옵니다. 이후에 둘이 결혼을 하고 몇 번의 싸움과 몇 번의 사랑을 했는지 나옵니다. 이 장면 또한 올리버가 얼마나 변했는지 알 수 있으며 대사 하나하나 기억에 남고 재밌어서 명장면이라 생각이 되는 장면이 너무 많았습니다. 꼭 한번 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그럼 제 총점은 4/5점입니다.
킬링 영화를 찾으신다면 그것도 제격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거든요 진짜로요.
연인과 함께 보기에도 좋으실 겁니다. 많은 생각을 같이 해볼 수 있는 기회와 서로의 소중함을 알 수도 있습니다.
이때까지 영화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저의 추천 영화 보시고 재밌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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